APCC, 태평양 도서국 젊은 과학자 초청 실무교육 제공

기사등록 2025/10/01 08:34:37

[부산=뉴시스] 30일 태평양 도서국 교육생 4명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기후센터(APCC) 사업 참여 연구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PCC 제공)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30일 태평양 도서국 교육생 4명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기후센터(APCC) 사업 참여 연구진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PCC 제공) 2025.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기후센터(APCC)는 지난달 3~30일 진행한 '2025년도 태평양 도서국 젊은 과학자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안해 APCC가 참여하고 있는 태평양 5개 도서 국가 기후 정보·지식 서비스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APCC는 쿡 제도, 마셜제도 공화국, 투발루, 니우에 등 4개의 태평양 도서국 기상청의 기후 예측 실무 직원 4명을 초청해 기후 연구와 실무 관련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2023년과 2024년 같은 사업에 참여했던 태평양 도서국의 기후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으로 진행해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주제는 '태평양 지역의 기후 현황 분석을 위한 기후 통계의 이해 및 분석'으로 진행됐다.

김형진 APCC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각국이 이상기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기후 정보 생산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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