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용 행안부 재난본부장, 추석 앞두고 충남 공주 방문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모란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5.09.24.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20991393_web.jpg?rnd=20250924144717)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모란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5.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공주 지역을 찾아 전통시장과 아파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유구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상가를 돌며 전기·가스·소방 시설을 비롯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전통시장은 전기적 요인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고,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총 562건으로, 이로 인해 44명이 다치고 142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교동대우아파트를 방문해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부터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받고 비상경보설비, 옥내소화전, 피난계단 등 소방·피난 시설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이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화재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달라"며 "정부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본부장은 유구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상가를 돌며 전기·가스·소방 시설을 비롯한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전통시장은 전기적 요인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고,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총 562건으로, 이로 인해 44명이 다치고 142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교동대우아파트를 방문해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부터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받고 비상경보설비, 옥내소화전, 피난계단 등 소방·피난 시설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이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화재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달라"며 "정부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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