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관광극장 정밀안전진단 시행…내년까지 철거
![[제주=뉴시스] 서귀포관광극장.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0/18/NISI20231018_0001389430_web.jpg?rnd=20231018172242)
[제주=뉴시스] 서귀포관광극장.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960년 지어진 서귀포 최초의 극장이 안전상 문제로 철거된다.
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에 소재한 관광극장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건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철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960년 준공된 관광극장은 1963년 당시 서귀읍 최초의 극장을 개관해 운영됐다. 이후 1999년 극장이 폐업한 뒤 소유주가 건물 관리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
시는 극장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때라 2003년 건물과 부지를 매입,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관광극장은 이달 중 야외공연자 벽체를 우선 철거하고, 본 건물은 내년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했고, 건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불가피하게 철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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