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도우인시스, 상장 첫날 77%↑[핫스탁]

기사등록 2025/07/23 09:19:24

최종수정 2025/07/23 09:58:23

[서울=뉴시스] 도우인시스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도우인시스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공모가 대비 70%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도우인시스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77.50%(2만4800원)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도우인시스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6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7202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180개 기관이 참여해 78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3만2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도우인시스는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용 UTG를 양산한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글로벌 세트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 본사와 베트남 법인을 기반으로 월 기준 181만장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규 진입이 어려운 독점적 공급구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폴더블 디바이스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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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 도우인시스, 상장 첫날 77%↑[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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