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접수, 실무중심 농산물 유통·마케팅 역량 강화
![[진주=뉴시스] 경남도농업기술원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3/NISI20240723_0001609991_web.jpg?rnd=20240723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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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유통·마케팅 실무 능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농업에 종사 중이거나, 농업 분야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오는 8월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요 프로그램은 ▲농산물 유통구조 이해 ▲마케팅 실행계획 수립 및 제안서 작성 ▲유통사 및 소비자 대응 전략 ▲디지털 콘텐츠 제작 ▲거래계약서 작성 실습 등 영농 현장과 창업 준비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농촌진흥청장 또는 농업기술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청년농업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한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시설장비 공모사업인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 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과 세부 내용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누리집 기술원 소식 또는 ‘농업교육→교육과정’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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