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의료기기 분야 청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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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2025년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역 청년창업기업 7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7개사는 의생명·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지역 청년창업기업 중 만 39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해 뽑았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특화 자산인 기술, 전문가, 입주공간, 시험 장비에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자금 지원, IR 피칭 및 코칭, 전문가 연계 경영 자문 등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제대는 2023년과 2024년 동일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기업 12개사 발굴,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편입 3개사, 총 매출 32.5억원, 일자리 창출 26명, 투자 유치 29억원, TIPS 연계 3개사 등 성과를 거두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에도 경남 지역 외 기업을 포함해 많은 신청이 몰리면서 인제대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통해 유망 기업을 엄선했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손원일 인제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창업기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대표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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