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공로 장관 감사패 받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외유공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협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 보훈가치 확산 및 청년세대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지속왔다.

특히 지난해 LINC 3.0 사업단과 대전지방보훈청 간의 협력으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인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의 일대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상영회를 개최하고 초·중·고교 학생들의 보훈교육 콘텐츠로 배포하는 등 관·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공헌했다.

이희학 총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