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기사등록 2025/07/04 16:07:11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예비부모·임산부·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장기 아동·청소년 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성인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금연·절주·비만예방 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및 '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운영 등 지역사회 현황 및 주민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생애 주기별·생활터별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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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기사등록 2025/07/04 16:07: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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