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 보건복지부의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남원시보건소 한용재 소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823_web.jpg?rnd=20250703150748)
[남원=뉴시스] 보건복지부의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남원시보건소 한용재 소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부터 운영, 성과까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생활실천교육' '고령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했던 것이 호평을 받았다.
또 대면·비대면 찾아가는 서비스 등 가능한 보건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먼저 접근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사업전략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모유수요 실천율 향상과 난임 증가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 준비 건강 토탈 케어 서비스', 이와 연계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 보건소는 올해도 시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비대면 신체활동 챌린지를 강화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읍면동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건강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틈새운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 중이다.
여기에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동부노인복지관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남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건강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포괄적인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부터 운영, 성과까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생활실천교육' '고령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했던 것이 호평을 받았다.
또 대면·비대면 찾아가는 서비스 등 가능한 보건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먼저 접근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사업전략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모유수요 실천율 향상과 난임 증가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 준비 건강 토탈 케어 서비스', 이와 연계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 보건소는 올해도 시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비대면 신체활동 챌린지를 강화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읍면동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건강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틈새운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 중이다.
여기에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동부노인복지관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남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건강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포괄적인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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