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공모 선정

기사등록 2025/07/02 08:41:43

2029년까지 290억원 투입, 미래차 부품 등 연구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000t급 이상 초대형 미래차부품 생산설비 및 분석·평가 장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및 기술확산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초대형 일체화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차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도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부산시,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공모 선정

기사등록 2025/07/02 08:41:4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