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농205호)
십이리지구 도로선형개선(군도19호)
![[창녕=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십이리지구 도로선형개선(군도19호) 사업추진 전후,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농205호) 사업추진 완료 후.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1405_web.jpg?rnd=20250701135010)
[창녕=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십이리지구 도로선형개선(군도19호) 사업추진 전후,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농205호) 사업추진 완료 후.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합면에서 추진한 두 건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합면 농205호선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과 군19호선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과 차량 통행 편의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사업은 총 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연장 875m, 폭 6.5m 규모로 진행됐다.
기존 도로는 폭 3m의 협소한 구조로 인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갓길 주행이 반복되면서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다. 이번 확장 공사로 도로 폭이 확대되고 선형이 개선돼 시야 확보 및 교통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길이 410m, 폭 8.0m 규모로 시행됐다. 대형 차량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S자형 급커브 구간의 선형을 정비하고, 과속방지턱과 갈매기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사고 위험을 대폭 줄였다.
군은 이번 두 건 외에도 고암 괴산~대암 간 도로(군19호, 길이=580m, 폭=8.0m, 15억원), 남지 신전마을 진입로(농103호, 길이=1.18km, 폭=5.0m, 25억원), 남지 대곡마을 진입로(농204호, 길이=1.1km, B폭=6.0m, 31억원) 등 여러 노선에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도로환경을 개선해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권 확보에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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