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20년 흉물의 변신'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관 등

기사등록 2025/06/27 15:27:04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7일 증평읍 창동리에서 주민교육·쉼터공간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를 개관했다.

군은 도시재생 인정사업,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 연면적 2883㎡, 지상 6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조성했다.

개관식에서 이재영 군수는 "20여년간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새롭게 건립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영희 행정복지국장, 퇴임 기념 행복돌봄나눔터 후원

충북 증평군은 황영희 행정복지국장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 아동돌봄기관인 '행복돌봄나눔터' 10곳에 1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황 국장의 두 아들은 어머니의 공직생활을 기념해 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 국장은 "마지막 인사를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으로 대신하고 싶었다"며 "증평형 아동돌봄서비스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이임식을 마치고 퇴임하는 황 국장은 35년간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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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20년 흉물의 변신'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관 등

기사등록 2025/06/27 15:27: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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