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 개최

기사등록 2025/06/23 15:11:25

서울시 설립,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수탁 운영…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청소년 음악인재 성장의 무대

'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 문화예술센터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7월 '2025 제3회 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보컬과 밴드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만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 문화 향유권 확대와 음악 교육의 균등한 기회 제공이라는 비전의 실현과 함께 청소년 음악인들이 단발성 무대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과 예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 지원방안 차원에서 기획됐다.

경연은 예선, 본선, 결선의 3단계로 진행되며 실력 있는 청소년 아티스트 20팀을 최종 선발한다.

결선 부문별 시상 4팀 총 8팀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음악 활동 지원에 대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연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https://symc.or.kr/924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신청링크(https://naver.me/xZjs3XUt)를 통해 7월 2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장 심해빈 교수는 "이번 경연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장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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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 개최

기사등록 2025/06/23 15:11: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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