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206명 발굴' 음성군치매안심센터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5/06/16 16:13:02

충북도, 치매 관리 평가

[음성=뉴시스] 음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음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충북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고위험군 발굴 강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사례 관리 등 전방위적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8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해 고위험군 206명을 조기에 발굴하고, 관리 서비스를 연계했다.

168회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총 300명의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치매 안심마을·치매안심등불기관 지정을 통해 치매 극복 기반도 마련했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치매 예방과 관리,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맞춤형 사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 돌봄 지원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관리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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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206명 발굴' 음성군치매안심센터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5/06/16 16:13: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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