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h 규모 전력 저장·공급
제주 전력계통 안정화 기대
![[울산=뉴시스] 9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열린 제주 북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착공식에서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양성우 에퀴스에너지코리아 대표 등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2936_web.jpg?rnd=20250610083846)
[울산=뉴시스] 9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열린 제주 북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착공식에서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양성우 에퀴스에너지코리아 대표 등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9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제주 북촌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양성우 에퀴스에너지코리아 대표, LG에너지솔루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 북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은 한국동서발전, 에퀴스에너지코리아, 제주에너지공사,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추진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다. 2023년 저탄소 중앙계약시장 전력시장 입찰을 통해 선정됐다.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뒀다가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하는 설비이다. 이번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는 140㎿h 규모 배터리를 통해 약 4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오는 11월 건설공사 준공 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15년간 제주지역 전력공급 안정과 출력 제어 완화에 핵심적인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사장은 "이 사업은 제주도 천혜의 자원인 햇빛과 바람 에너지 저장소"라며 "제주에서 추진 중인 제주 청정 복합, 한동·평대 해상풍력과 연계해 제주의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제주 북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을 전국 범위로 확대해 국가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에 기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양성우 에퀴스에너지코리아 대표, LG에너지솔루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 북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은 한국동서발전, 에퀴스에너지코리아, 제주에너지공사,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추진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다. 2023년 저탄소 중앙계약시장 전력시장 입찰을 통해 선정됐다.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뒀다가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하는 설비이다. 이번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는 140㎿h 규모 배터리를 통해 약 4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오는 11월 건설공사 준공 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15년간 제주지역 전력공급 안정과 출력 제어 완화에 핵심적인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사장은 "이 사업은 제주도 천혜의 자원인 햇빛과 바람 에너지 저장소"라며 "제주에서 추진 중인 제주 청정 복합, 한동·평대 해상풍력과 연계해 제주의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제주 북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을 전국 범위로 확대해 국가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에 기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