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11회 치악산한우 축제'가 13~15일 3일 간 강원 원주시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치악산한우 축제'는 원주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축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셀프 숯불구이존에서 고품질 치악산한우를 직접 구워 맛볼 수 있다. 축산물 할인판매장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치악노래자랑, 지역예술팀·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무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우 요리경연대회, 한우 홍보관, 어린이 체험존, 푸드트럭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축산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훈 조합장은 "이번 축제는 먹거리와 즐길거리, 지역 축산물의 자부심이 어우러진 자리"라며 "많은 시민께서 가족,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건강하고 맛있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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