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5일 울진군 왕피천에서 어린 연어 방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01784139_web.jpg?rnd=20250305170950)
[안동=뉴시스] 5일 울진군 왕피천에서 어린 연어 방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울진)가 5일 울진군 왕피천에 어린 연어 4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 11일~12월 8일 울진군 왕피천에서 포획한 어미 연어 208마리(암컷 65, 수컷 143마리)로부터 채취한 알을 인공부화시켜 약 3개월간 사육한 평균 5.9㎝ 크기의 치어들이다.
이 가운데 10만 마리는 '표지 방류' 됐다. 이는 수온 자극으로 이석(귀속의 뼈)에 나이테 모양을 새겨 어디서 방류한 연어인지를 인위적으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방류 후 회귀년 수와 회귀율 등의 다양한 과학적 생태자료를 제공한다.
연어는 학술적으로 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도 중요한 어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소하성 어종이다.
식용뿐 아니라 채란 후 부산물인 정자와 정소는 바이오 의약품, 비늘과 표피는 화장품 원료로 널리 활용된다.
연어의 회귀율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전국적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갈수록 자연 번식이 어려워지고, 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연어의 회귀율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상황에서 동해 연어자원의 안정적인 증가를 위해 방류사업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와 풍부한 어자원 조성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