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강원한우 유전자원 다양성 기술개발 등 지속가능한 도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01783704_web.jpg?rnd=20250305123521)
[춘천=뉴시스]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강원한우 유전자원 다양성 기술개발 등 지속가능한 도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강원한우 유전자원 다양성 기술개발 등 지속가능한 도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시험연구사업은 총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투입 예산은 16억 원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 등 번식기반 차별화를 위하여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공급, 한우 번식우 농가분양 등 5개 사업에 10억 원이 투입된다.
또 동물유전자원 다양성 보존과 혈통관리를 지원하는 정액과 수정란 생산·공급, 계보복원과 유전특성 발굴 등 4개 사업에 3억 원이 투입된다.
또 가축 개량기반 안정화 및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농가 암소 유전체 분석·컨설팅, 축산 분야 전문교육 과정 운영 4개 사업에 1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한우 암·수소 양방향 검정 체계를 구축하여 개량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한우 품질 개량을 가속화해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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