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작년 영업익 1조9446억…매출 16조 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5/02/07 17:03:35

[서울=뉴시스] 대한항공 B787-9.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항공 B787-9.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대한항공이 지난해 연간 매출 16조1166억원, 영업이익은 1조9446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해 전년 대비 10.6%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2.5% 늘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4조296억원, 영업이익 476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올랐고, 영업이익이 159%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28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여객사업 매출은 글로벌 공급 회복세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조3746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동계 관광수요 위주의 탄력적 공급 운영으로 탑승률 제고 및 상위 클래스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했다.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조1980억원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요 및 연말 소비 특수를 포함한 항공 화물 수요의 안정적 흐름이 이어졌다.

올해 1분기 여객사업은 장거리 노선 수요 지속 및 중국 노선 실적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수요 집중 노선에 공급 유지 및 부정기편 확대 통한 수익 극대화 추진 계획이다.

화물 사업은 전자상거래가 수요를 견인하는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유연한 공급 운영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글로벌 정치 환경 변화 등 사업환경 불확실성 전망되나,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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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2/07 17:03: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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