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탄핵안 표결'에 서울 곳곳 집회…"대중교통 이용"

기사등록 2024/12/13 17:14:42

최종수정 2024/12/13 20:02:24

집회 행진 구간에 교통경찰 180여명 배치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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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안 표결이 14일 예정된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도심과 여의도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도심과 여의도권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국회 인근 주변 의사당대로, 여의공원로, 은행로 등 곳곳에서 집회가 개최되고, 도심에서도 여러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어 여의도권 및 도심권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서울경찰은 도심과 여의도권 집회의 경우 원거리에서부터 교통경찰을 사전배치해 차량을 우회 조치하고, 여의대로와 의사당대로 등 국회 인근 도로를 집중 교통관리할 계획이다. 국회대로는 양방향 정상소통으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집회 행진 구간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조치 등 적극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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