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진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탄핵 표결 참여를 촉구하는 집회가 곳곳에서 릴레이로 열리고 있다.
부산 구·군 주민시국모임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부산시당 등 야3당은 지난 12일부터 국민의힘 부산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탄핵 표결 동참 촉구 집회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박수영(남구), 이성권(사하구갑), 김미애(해운대을) 지역사무실 앞에서 탄핵 표결을 동참하는 집회를 열었다.
특히 김 의원 사무실 앞에는 '탄핵 반대한 김미애 의원 부끄럽습니다'라고 적힌 2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일대 혼잡이 빚어졌다.
박 의원 사무실 앞에는 형형색깔 야광봉을 든 주민들이 "내란범죄자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하구갑 이성권 의원사무소 앞은 '사하구 주민'이라고 적힌 깃발을 든 주민들이 탄핵 캐롤을 부르며 일대를 행진했다.
부산 구·군 주민시국모임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부산시당 등 야3당은 지난 12일부터 국민의힘 부산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탄핵 표결 동참 촉구 집회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박수영(남구), 이성권(사하구갑), 김미애(해운대을) 지역사무실 앞에서 탄핵 표결을 동참하는 집회를 열었다.
특히 김 의원 사무실 앞에는 '탄핵 반대한 김미애 의원 부끄럽습니다'라고 적힌 2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일대 혼잡이 빚어졌다.
박 의원 사무실 앞에는 형형색깔 야광봉을 든 주민들이 "내란범죄자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하구갑 이성권 의원사무소 앞은 '사하구 주민'이라고 적힌 깃발을 든 주민들이 탄핵 캐롤을 부르며 일대를 행진했다.
야3당과 주민시국모임은 14일까지 집회를 이어간다. 13일에는 오후 3시30분부터 서지영(동래구), 오후 4시30분 정동만(기장군), 오후 5시 곽규택(서·동구), 오후 5시30분 김희정(연제구), 오후 5시30분 김대식(사상구), 오후 6시 정성국(부산진구갑), 오후 6시30분 백종헌(금정구)·조경태(사하구을), 오후 7시 정연욱(수영구)·주진우(해운대갑), 오후 7시30분 박성훈(북구을)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연다.
이어 14일에는 오후 3시 조승환(중·영도구) 의원 사무실 앞에서 탄핵 참여 촉구 집회를 개최한 뒤 같은 시간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열리는 '내란범 윤석열 탄핵 체포 부산시민대회'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14일에는 오후 3시 조승환(중·영도구) 의원 사무실 앞에서 탄핵 참여 촉구 집회를 개최한 뒤 같은 시간 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열리는 '내란범 윤석열 탄핵 체포 부산시민대회'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