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용현 체포 뒤 구속영장 청구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새벽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해당 영장은 지난 8일 오전 검찰에 자진 출두한 김 전 장관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긴급체포한 뒤 청구한 사후영장이다.
현재 검찰이 청구한 영장은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사하고 있다.
공수처에서는 검찰의 사후 구속영장이 기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새벽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해당 영장은 지난 8일 오전 검찰에 자진 출두한 김 전 장관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긴급체포한 뒤 청구한 사후영장이다.
현재 검찰이 청구한 영장은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사하고 있다.
공수처에서는 검찰의 사후 구속영장이 기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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