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세계적인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아파트'(APT.) 첫 무대를 마치고 '피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로제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루노 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그는 "오사카에서 내가 최고가 된 것처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함께 피자 먹는 사진을 보여줬다.
브루노 마스도 로제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서 "나를 K팝의 신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무대 뒤에서 함께 어깨를 맞대고 걸음을 옮긴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 피자 가게에서 피자와 병맥주를 나눠 먹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 뒤 뒤풀이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5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달 4위로 진입해 그 다음 주 2위를 기록했고, 3주 연속 3위 자리를 지켰다. 다음 달 6일 첫 정규 솔로앨범 '로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