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관내 입주기업 맞춤형 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11월 한 달간 관내 전 읍·면 구직 희망 인력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입주기업 맞춤형 인력 네트워크란, 인력 부족으로 인한 관내 제조업 등의 고용난 심화, 일자리 수요와 공급의 미스 매칭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인력 확보 프로젝트이다.
이번 조사는 전 읍면 세부 조사를 통하여 구직 희망 인력을 확보하고, 관내 가용인력을 데이터화하여 신속한 인력 조정 시스템을 확보하고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예상된다.
◇ 함양군, 상·하수도 공사 건설관계자 안전관리 및 청렴교육
경남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4일 군청 신관 3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상하수도 공사 감리 및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안전관리 및 청렴교육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는 공사 안전계획 수립, 적극적 민원대응 방안과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정청탁 근절 등 논의하였고 아울러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 제고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역특성상 노약자가 많은 지역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양한 가을 분과사업 진행
경남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진병영, 민간위원장 황태진)는 최근 3개 실무분과에서 다양한 분과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서희경)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분과위원, 인솔자 90여명이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에서 문화 체험, 희망장애인분과(분과장 이유근)는 목포 유달산 케이블카 탑승, 함평 국화축제장을 찾아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3일은 다누리분과(분과장 송숙희)에서 다문화가족 및 분과위원 40여명과 함께 가야역사 문화 체험을 했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 운영 촉진을 위해 노인·여성·영유아·장애인 등 7개의 실무분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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