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시상식인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내년 1월13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어워즈는 작품, 배우, 창작, 특별 각 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모두 21명(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올해는 창작 및 초연작이 많아 대상과 작품상 등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지난해 신설된 아동가족뮤지컬상 부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음악상에 대한 명칭 변경도 눈에 띈다. 기존 음악상(작곡), 음악상(오케스트레이션)은 음악 분야를 보다 세밀하게 바라보고자 각각 작곡상, 편곡·음악감독상으로 바뀐다.
심사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출품작 확인 단계를 거쳐 최초 10배수의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투표단의 예심 투표를 거쳐 5순위까지 선정하고 본심 투표로 어워즈 당일 최종 수장작(자)을 발표한다.
투표단은 한국뮤지컬협회 6개 분과(극장, 무대예술, 배우, 제작, 창작, 학술) 및 언론, 평론 등 뮤지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투표단'과 다작 관람 순으로 선정된 '관객 투표단'으로 나뉜다. 각 100명씩 200명이다.
출품 등록은 이날부터 오는 20일 자정까지다. 한국뮤지컬협회 회원이 직접 제작한 공연을 원칙으로 한다. 지난해 12월4일부터 올해 12월1일 동안 국내에서 개막한 뮤지컬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위 기간 내 공연 일자가 7일 이상이거나 공연 회차 기준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이어야 한다.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업계 종사자와 관객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에서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어워즈는 작품, 배우, 창작, 특별 각 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모두 21명(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올해는 창작 및 초연작이 많아 대상과 작품상 등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지난해 신설된 아동가족뮤지컬상 부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음악상에 대한 명칭 변경도 눈에 띈다. 기존 음악상(작곡), 음악상(오케스트레이션)은 음악 분야를 보다 세밀하게 바라보고자 각각 작곡상, 편곡·음악감독상으로 바뀐다.
심사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출품작 확인 단계를 거쳐 최초 10배수의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투표단의 예심 투표를 거쳐 5순위까지 선정하고 본심 투표로 어워즈 당일 최종 수장작(자)을 발표한다.
투표단은 한국뮤지컬협회 6개 분과(극장, 무대예술, 배우, 제작, 창작, 학술) 및 언론, 평론 등 뮤지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투표단'과 다작 관람 순으로 선정된 '관객 투표단'으로 나뉜다. 각 100명씩 200명이다.
출품 등록은 이날부터 오는 20일 자정까지다. 한국뮤지컬협회 회원이 직접 제작한 공연을 원칙으로 한다. 지난해 12월4일부터 올해 12월1일 동안 국내에서 개막한 뮤지컬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위 기간 내 공연 일자가 7일 이상이거나 공연 회차 기준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이어야 한다.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업계 종사자와 관객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에서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