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이웃 국가 고위급 지속적으로 왕래"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크렘린은 25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관련 질의에 "물론 가까운 이웃 국가들은 고위급 및 정상급이 지속적으로 왕래하고 있다"며 그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2019년과 지난해 두 차례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6월 북한을 국빈 방문했다. 2000년 7월 이후 첫 평양 방문이자 양국 관계 역사상 가장 높은 단계의 외교 의전인 국빈 방문이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직접 공항으로 나가 푸틴 대통령을 마중했고 관저까지 에스코트하기도 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한 쪽이 침공 당해 전쟁 상태에 처한 경우 즉시 군사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관련 질의에 "물론 가까운 이웃 국가들은 고위급 및 정상급이 지속적으로 왕래하고 있다"며 그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2019년과 지난해 두 차례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6월 북한을 국빈 방문했다. 2000년 7월 이후 첫 평양 방문이자 양국 관계 역사상 가장 높은 단계의 외교 의전인 국빈 방문이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직접 공항으로 나가 푸틴 대통령을 마중했고 관저까지 에스코트하기도 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6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한 쪽이 침공 당해 전쟁 상태에 처한 경우 즉시 군사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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