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 화합의 장 됐다

기사등록 2024/10/14 14:57:35

[평택=뉴시스] 한미 어울림 축제 모습 (사진 왼쪽부터  이훈희 축제추진자문위원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션 크로켓 미8군사령부 작전부사령관, 로드릭 러프만 미8군사령부 지원부사령관, 라이언 워크맨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10.14.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한미 어울림 축제 모습 (사진 왼쪽부터  이훈희 축제추진자문위원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션 크로켓 미8군사령부 작전부사령관, 로드릭 러프만 미8군사령부 지원부사령관, 라이언 워크맨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사진 = 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관내 이충레포츠공원 등지에서 열린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성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이충레포츠공원과 팽성읍 소재 험프리스 기지 앞 대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외교부, 경기도, 평택시, 한미연합사 등이 공동주최했다.

지난 11일 ‘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함께’를 부제로 KBS 열린음악회가 진행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주한미군 등 4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미 화합의 장을 이뤘다는 평가이다.

지난 12일에는 미군 부대 개방행사인 ‘Fall Fest’와 연계해 한미동맹의 상징 구호인 ‘같이 갑시다’의 의미를 더 강조함은 물론 한미 간 문화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먹거리,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한미 우정 퍼레이드’에서는 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진했고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과 미8군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한미 간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평택 지역사회와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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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 화합의 장 됐다

기사등록 2024/10/14 14:57: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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