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기업을 들먹인 거액의 사기 사건이 조명된다.
1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의뢰인은 고향 선배에게 대기업 회장과 같이 찍은 사진을 근거로 투자를 권유 받았다고 전한다.
그는 의뢰인에게 3000만원을 투자하면 5일 후 5억원으로 돌려주겠다고 유혹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5일 후 1500% 이자율이라면, 연이율로 따지면 연 116800%가 넘는다"며 법률상 연이율 20%를 넘으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짚었다.
MC 김풍은 "애매하게 상상 가능한 정도면 오히려 사기를 안 당한다고 한다"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했을 때 사람이 혹하는 경우가 많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MC 데프콘은 "연예인들하고 찍은 사진으로도 사기치는 사람이 많다. 저 같은 경우도 방송 관련해 만난 분들 외에는 같이 사진을 안 찍으려고 한다"며 고충을 호소했다.
제작진은 "의뢰인에게 선배가 보여준 사진은 합성사진임이 밝혀져 경악을 선사했다. 과연 3000만원의 피해금이 1억200만원까지 불어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사건수첩'에는 유튜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레인보우18'의 고우리가 출격을 예고했다. '유부돌' 고우리는 "배우로 활동 중이고, 유닛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의뢰인은 고향 선배에게 대기업 회장과 같이 찍은 사진을 근거로 투자를 권유 받았다고 전한다.
그는 의뢰인에게 3000만원을 투자하면 5일 후 5억원으로 돌려주겠다고 유혹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5일 후 1500% 이자율이라면, 연이율로 따지면 연 116800%가 넘는다"며 법률상 연이율 20%를 넘으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짚었다.
MC 김풍은 "애매하게 상상 가능한 정도면 오히려 사기를 안 당한다고 한다"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했을 때 사람이 혹하는 경우가 많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MC 데프콘은 "연예인들하고 찍은 사진으로도 사기치는 사람이 많다. 저 같은 경우도 방송 관련해 만난 분들 외에는 같이 사진을 안 찍으려고 한다"며 고충을 호소했다.
제작진은 "의뢰인에게 선배가 보여준 사진은 합성사진임이 밝혀져 경악을 선사했다. 과연 3000만원의 피해금이 1억200만원까지 불어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사건수첩'에는 유튜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레인보우18'의 고우리가 출격을 예고했다. '유부돌' 고우리는 "배우로 활동 중이고, 유닛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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