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낮 12시6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에어컨 가게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지하 1~지상 2층짜리 건물 1층 에어컨 가게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건물은 각 층에 가정집이 있고 1층에 에어컨 가게가 입점한 구조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8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낮 12시30분께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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