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지난 12일 보테가·테일러포트와 VIP 초청 행사 진행.(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신라면세점은 이탈리아의 친환경 와인 '보테가(Bottega)'와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포트 와인 '테일러 포트(Taylor’s Port)'의 VIP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내국인 VIP 고객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소믈리에가 보테가와 테일러 브랜드를 소개하고 인기 와인 6종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보테가'는 유기농 포도밭에서 기계 사용을 최소화해 수확한 포도로 생산하는 친환경 와인 브랜드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최상급 포도를 사용해 생산되는 와인은 보테가의 뛰어난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테일러 포트'는 포트 와인을 생산하는 오래된 와이너리로, 포르투갈 도루(Douro)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키고 브랜디를 첨가해 와인을 만든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참여 감사의 의미로 ▲보테가 골드 프로세코 1병 ▲당일 이용 가능한 테일러 포트 3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주류 관련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프리미엄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듀어스'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토리' 위스키의 한정판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올해에는 위스키 명가 '글렌파클라스'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업계 최초로 위스키 '글렌알라키'의 시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류업체와 협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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