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최근 광복절 휴일을 맞아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가정의 가족들이 여름철 물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한국 사회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김해시 소재 사회복지단체 가야글로벌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이주 배경 가족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등 수상 안전 교육을 받고 워터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겼다.
◇코레일 부경본부, 19~22일 을지연습 실시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습 첫날인 19일 오전 6시 비상소집 발령과 함께 지정된 필수 요원은 정해진 시간 내 응소를 마쳤다. 또 최초 훈련 상황 보고와 훈련 요원들의 소산 훈련, 각종 사건 전파 훈련 등을 진행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연습 기간 철도 수송 관련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조치 훈련과 상황별 대응 절차 점검 및 조치 방안 연구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점검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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