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활짝, 방문객 방긋' 밀양 아리나 연꽃단지 가볼까

기사등록 2024/07/16 16:34:19

[밀양=뉴시스] 부북면 밀양아리나 연꽃단지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부북면 밀양아리나 연꽃단지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북면 밀양아리나 인근 연꽃단지에 연꽃이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과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만2241㎡(약 1만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활짝 펴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7월24일~8월4일)에 전국에서 찾아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말에는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밀양=뉴시스] 부북면 밀양아리나 연꽃단지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부북면 밀양아리나 연꽃단지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4.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연꽃단지에는 연밭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약 300m의 탐방로와 포토존이 있어 연꽃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바람개비 길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추가했다.

또 연꽃단지 주변에 댑싸리를 심고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를 심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었다.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꽃단지를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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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활짝, 방문객 방긋' 밀양 아리나 연꽃단지 가볼까

기사등록 2024/07/16 16:34: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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