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11월20일까지 개최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과학 문제를 해결하는 '2024 DATA·AI 분석 경진대회'를 10일부터 11월20일까지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KISTI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광역시, 해양경찰청, 국회도서관, 대전 중구청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문제 발굴 부문'과 '문제 해결 부문'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문제 발굴 부문에서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의 당면 사회·과학 문제를 발굴해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게 된다. 이어 문제 해결 부문에서는 공개된 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해결을 시도한다.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문제 발굴 부문은 AIDA의 경진대회 메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제 발굴은 기관이나 개인이 당면한 사회·과학 문제를 자유롭게 제출하는 '자유 주제 부문'과 기관·지역 등의 현안 주제를 지정한 '지정 주제 부문'으로 구성된다. 제출된 문제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문제는 공개돼 '문제 해결 단계'로 이어지게 된다.
AIDA는 KISTI가 구축한 인공지능 데이터 공유·활용 서비스로 과학기술 분야 AI 데이터의 자유로운 개방과 활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AIDA에는 국내 과학기술 논문 데이터셋 등 KISTI가 구축한 인공지능 데이터셋과 사전학습 모델이 공개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서 우수자에게는 국회의장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등 상장과 총상금 24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 기회도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KISTI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광역시, 해양경찰청, 국회도서관, 대전 중구청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문제 발굴 부문'과 '문제 해결 부문'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문제 발굴 부문에서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의 당면 사회·과학 문제를 발굴해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게 된다. 이어 문제 해결 부문에서는 공개된 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해결을 시도한다.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문제 발굴 부문은 AIDA의 경진대회 메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제 발굴은 기관이나 개인이 당면한 사회·과학 문제를 자유롭게 제출하는 '자유 주제 부문'과 기관·지역 등의 현안 주제를 지정한 '지정 주제 부문'으로 구성된다. 제출된 문제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문제는 공개돼 '문제 해결 단계'로 이어지게 된다.
AIDA는 KISTI가 구축한 인공지능 데이터 공유·활용 서비스로 과학기술 분야 AI 데이터의 자유로운 개방과 활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AIDA에는 국내 과학기술 논문 데이터셋 등 KISTI가 구축한 인공지능 데이터셋과 사전학습 모델이 공개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서 우수자에게는 국회의장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등 상장과 총상금 24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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