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틀간 장맛비 최대 80㎜…돌풍·천둥·번개 동반

기사등록 2024/07/09 05:01:0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9일 인천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부터 내일 저녁까지 30~80㎜의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계양구·서구 21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7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6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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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틀간 장맛비 최대 80㎜…돌풍·천둥·번개 동반

기사등록 2024/07/09 05: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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