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과 공동문서 서명 뒤 국제지구 개혁 강조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국제기구 탈정치화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각) 타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과 공동문서 서명을 마친 뒤 "러시아와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포함한 다자기구의 개혁, 탈정치화, 현실에 부합하는 개혁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2시간 30분만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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