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20분께 중국 베이징 푸젠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소인수회담 형식으로 45분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타스는 전했다.
러시아 측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쇼이구 안전보장이사회 서기장, 데니스 만투로프 제1부총리, 알렉산더 노박 부총리,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부총리가 배석했다.
중국 측에선 차이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상무위원 겸 상무부총리, 왕이 외교부장 등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이날 이른 오전 베이징에 도착, 이틀간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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