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지선(6.26%) 상회…20대 대선(10.48%)보단 낮아
투표율 상위 지역…전남 15.4%, 전북 13.53% 광주 12.17%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9.57%(423만6336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9.48%(78만7377명), 부산 9.0%(24만9598명), 대구 7.43%(15만2420명), 인천 8.78%(22만6807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2.17%(14만6006명), 대전 8.88%(10만9863명), 울산 8.71%(8만1435명), 세종 10.02%(3만197명) 등이다.
경기 8.48%(98만3568명), 강원 11.24%(14만9733명), 충북 9.93%(13만6345명), 충남 9.89%(18만538명), 전북 13.53%(20만5347명), 전남 15.40%(24만1084명), 경북 10.37%(23만533명), 경남 9.41%(26만1605명), 제주 9.51%(5만388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7.19%)와 2022년 지방선거(6.26%)보다 높고,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10.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사전부터는 사전투표가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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