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관위, 경기지역 현역 국회의원 11명 단수공천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권칠승 의원을 포함한 경기지역 11명의 현역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권칠승 의원은 1965년 경북 영천 출생이다. 경북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민주당 중앙당 사무처를 거쳐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제8·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제20·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다.
지난 22일 화성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병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공관위가 공개한 경기지역 단수공천 지역 11곳은 ▲화성병(권칠승) ▲수원갑(김승원) ▲수원을(백혜련) ▲수원병(김영진) ▲성남수정(김태년) ▲안양만안(강득구) ▲안양동안갑(민병덕) ▲안양동안을(이재정) ▲고양을(한준호) ▲남양주병(김용민 의원) ▲시흥갑(문정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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