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진영(죽곡)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2025년 완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영(죽곡)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진영읍 죽곡리 8-4번지(진영(죽곡)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부지 내)에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855㎡ 규모이다.
내년 6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하여 2025년 5월 준공한다.
복합문화센터는 최근 설계 공모를 통해 매시 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옥상정원,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외부공간을 배치하여 복합문화센터 성격에 잘 부합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스탠드 계단 등 입체적 공용공간을 배치해 다양한 커뮤니티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진영(죽곡)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해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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