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남쪽 제이툰 지역과 북부 자발리아 집중공격
이스라엘군 전사자 56명, 팔 주민 피살 1만2000명 넘어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국방군(IDF)이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지역의 하마스를 향해서 지상전을 크게 확대한 사실을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전면 공격이 주로 가자시티 남쪽의 제이툰 지역과 가자지구 북부 도시 자발리아에 집중되어 하마스 부대와 하마스의 인프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발리아 난민촌 폭격으로 한꺼번에 민간인 80여명이 숨지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도 비등하고 있다.
IDF는 자발리아에도 하마스 군 1개 여단의 지휘본부가 자리잡고 있으며 하마스의 4개 부대 가운데 주력부대가 제이툰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며칠 동안 가자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6명의 이스라엘군 신원도 밝혔다. 이로써 가자지구 침공 전투가 시작된 이후로 전사자 수는 총 56명이 되었다.
이스라엘군은 이 전면 공격이 주로 가자시티 남쪽의 제이툰 지역과 가자지구 북부 도시 자발리아에 집중되어 하마스 부대와 하마스의 인프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발리아 난민촌 폭격으로 한꺼번에 민간인 80여명이 숨지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도 비등하고 있다.
IDF는 자발리아에도 하마스 군 1개 여단의 지휘본부가 자리잡고 있으며 하마스의 4개 부대 가운데 주력부대가 제이툰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며칠 동안 가자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6명의 이스라엘군 신원도 밝혔다. 이로써 가자지구 침공 전투가 시작된 이후로 전사자 수는 총 56명이 되었다.
이스라엘군은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이후로 가자지구에 보복 공격을 시작했다. 하마스에게 살해된 이스라엘인이 1200명 인질로 잡혀간 사람들이 200명이다.
하지만 가자지구의 무차별 폭격과 병원, 학교 등 민간시설 공격으로 지금까지 1만 20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살해 당했다고 가자지구의 보건부와 공보실이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하지만 가자지구의 무차별 폭격과 병원, 학교 등 민간시설 공격으로 지금까지 1만 20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살해 당했다고 가자지구의 보건부와 공보실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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