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 가맹점 모집비 대납 정황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경찰이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불법 지원금을 받은 혐의로 카카오페이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6일 여신금융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페이와 나이스정보통신 관계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VAN(부가통신사업자)사인 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께까지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모집 대행비 일부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 7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페이 본사와 서울 영등포구 나이스정보통신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6일 여신금융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페이와 나이스정보통신 관계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VAN(부가통신사업자)사인 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께까지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모집 대행비 일부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 7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페이 본사와 서울 영등포구 나이스정보통신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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