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컵커피로" 롯데마트·세븐일레븐서만 맛본다

기사등록 2023/10/31 09:11:26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이 컵커피로 재탄생한다.

롯데마트는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3사가 협업해 배스킨라빈스 컵커피 2종 '초코나무 숲 밀키 드링크'와 '자모카 아몬드 훠지 밀키 드링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메뉴가 컵커피로 구현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롯데마트와 슈퍼, 세븐일레븐에서만 맛볼 수 있다.
 
다음달 2일 선보이는 신상품 '초코나무 숲 밀키 드링크'는 초콜렛의 달콤한 맛과 말차의 쌉사름한 맛의 조화를 살려 '말차초코라떼'로, '자모카 아몬드 훠지 밀키 드링크'는 진한 모카의 풍미 위에 아몬드의 고소한 맛과 카라멜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모카라떼'로 구현했다.

롯데마트는 경쟁사와 구분되는 롯데만의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차별화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신상품 기획에는 통합 소싱을 진행하는 롯데슈퍼 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도 참여했다.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커피 시장에서 약 70% 가량 점유율 차지하는 편의점 시장은 컵커피 트렌드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하는 채널이기 때문에, 상품 개발과 유통 과정에서 계열사간 시너지를 발휘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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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컵커피로" 롯데마트·세븐일레븐서만 맛본다

기사등록 2023/10/31 09:11: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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