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앞서 "한미동맹, 점점 전세계 핵심축"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27일 "한미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 되고 있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영문으로 이같이 적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포고문에서 한미 장병들을 향해 "그들은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점점 더 전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의 핵심축으로 유지되도록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포고문에 화답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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