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19일까지 많은 비…예상 강수량 100~200㎜

기사등록 2023/07/18 06:37:38

최종수정 2023/07/18 06:38:28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18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리겠다.

현재 서산과 태안, 당진을 제외한 대전, 세종, 충남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충남권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총 100~200㎜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대전과 세종 부여, 논산, 청양, 공주, 금산은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며칠간 이어진 많은 비로 하천변 산책과 지하차도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당진·공주·부여·서산·대전·아산·세종·태안 23도, 서천·논산·보령·예산·홍성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당진·대전·아산·세종 26도, 논산·공주·예산·홍성·서산·태안 27도, 서천·계룡·보령 28도, 부여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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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19일까지 많은 비…예상 강수량 100~200㎜

기사등록 2023/07/18 06:37:38 최초수정 2023/07/18 06: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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