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토스뱅크, 디지털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3/06/12 13:40:09

[서울=뉴시스] 신용보증기금 본점.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용보증기금 본점.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2021.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토스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상거래 신용지수 활성화 및 교류 확대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신보의 플랫폼 금융 운영 노하우 및 기업 데이터 관련 활용 역량이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데이터·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증과 대출업무를 원 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은행 연계 이지 원(Easy-One) 보증'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보와 토스뱅크가 추구하는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 조성을 통해 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미래가치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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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토스뱅크, 디지털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3/06/12 13:40: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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