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금보 기자 = 22일 롯데월드타워 123층 전망대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인 ‘스카이런(SKY RUN)’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경쟁 부문만 1200명, 비경쟁 부문 포함 총 2000명이 참가했다.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 마련된 출발 장소에 모인 참가자들은 리듬 요가 등 몸풀기 체조를 하며 출발 순서를 기다렸다.
비경쟁 부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부터 무릎 높이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는 꼬마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층에서 호기롭게 출발해 구슬땀을 흘리며 102층에 도착, 급수대에서 수분을 보충하고 결승선이 있는 123층 전망대까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결승선에 도달한 완주자들은 완주 메달을 받아 들고,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상층의 조망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기쁨을 누렸다.
한편 경쟁 부문에서는 김창현(남자 1위·19분 46초), 정혜란(여자 1위·24분 28초)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경쟁 부문만 1200명, 비경쟁 부문 포함 총 2000명이 참가했다.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 마련된 출발 장소에 모인 참가자들은 리듬 요가 등 몸풀기 체조를 하며 출발 순서를 기다렸다.
비경쟁 부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부터 무릎 높이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는 꼬마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층에서 호기롭게 출발해 구슬땀을 흘리며 102층에 도착, 급수대에서 수분을 보충하고 결승선이 있는 123층 전망대까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결승선에 도달한 완주자들은 완주 메달을 받아 들고,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상층의 조망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기쁨을 누렸다.
한편 경쟁 부문에서는 김창현(남자 1위·19분 46초), 정혜란(여자 1위·24분 28초)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