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마트가 지난달 27일부터 SNS를 통해 진행한 ‘이마트송’ 협업 아티스트 찾기 이벤트의 주인공이 밝혀졌다.
이마트는 1일 성수동 연무장길 경창정밀 건물 외벽에 윤하, 적재, 예결밴드, 베하필하모닉을 표현한 그라피티를 공개했다.
각 아티스트들의 특색을 살려 모던록, 재즈, 퓨전국악, 오케스트라 네 가지 버전으로 ‘이마트송’을 편곡해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공식 음원은 2일 영상과 함께 이마트 매장과 SNS,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송’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추억의 음원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난나 난나 난나” 그리고 “해삐(happy) 해삐 해삐”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번에는 이마트송 원곡 버전의 메인 영상과 네 팀의 아티스트 버전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메인 영상은 90년대 이마트 매장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추억을 되새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고, 네 편의 뮤직비디오에는 각 아티스트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이마트 매장 모습을 교차로 보여준다.
한편 이마트는 30주년을 맞이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구매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1306명을 추첨해 6월 1일 발표한다.
1등(1명)에게는 인천-뉴욕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2등(5명)에게는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고, 3등(300명)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3000마일을, 4등(1000명)에게는 신세계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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