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네팔 항공 당국은 앞서 15일 오전에 포카라 신공항 활주로 접근중 추락한 항공기의 비행 데이터 기록기와 조종실 음성 기록기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16일 말했다.
쌍발 엔진의 ATR-10기에 탑승한 72명 중 지금까지 68구 시신이 확인되었다. 이날 현지 탁시 지역 행정책임자는 한 명이라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라면서 남은 4구 시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구조대는 300미터 깊이의 계곡을 밧줄로 오르내렸다. 보름 전에 문을 연 신공항에 따르면 사고기 조종사는 추락 직전까지 '산이 분명히 보이는 등 시야가 좋으며 날씨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단지 활주로를 3번에서 1번으로 바꿔줄 것을 요청해 허락했다.
그러나 사고기는 공항 접근 중 심하게 좌우로 요동친 뒤 공항서 1㎞ 떨어진 세티강의 깊은 계곡 땅에 추락했다. 비행기는 수도 카트만두서 28분 비행 거리의 북서쪽 휴양 도시로 가던 길이었다.
탑승객 68명 중 15명이 외국 국적이었고 이 중 2명이 한국인이었다.
쌍발 엔진의 ATR-10기에 탑승한 72명 중 지금까지 68구 시신이 확인되었다. 이날 현지 탁시 지역 행정책임자는 한 명이라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라면서 남은 4구 시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구조대는 300미터 깊이의 계곡을 밧줄로 오르내렸다. 보름 전에 문을 연 신공항에 따르면 사고기 조종사는 추락 직전까지 '산이 분명히 보이는 등 시야가 좋으며 날씨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단지 활주로를 3번에서 1번으로 바꿔줄 것을 요청해 허락했다.
그러나 사고기는 공항 접근 중 심하게 좌우로 요동친 뒤 공항서 1㎞ 떨어진 세티강의 깊은 계곡 땅에 추락했다. 비행기는 수도 카트만두서 28분 비행 거리의 북서쪽 휴양 도시로 가던 길이었다.
탑승객 68명 중 15명이 외국 국적이었고 이 중 2명이 한국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