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유대 강화로 안정적인 인재 영입
온라인 사전 커뮤니케이션·웰컴 기프트 두 가지로 구성
엔씨소프트는 내년 입사 예정자를 위한 ‘프리보딩(Preboarding)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엔씨소프트는 내년 입사 예정자를 위한 ‘프리보딩(Preboarding)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보딩 패키지’는 입사가 확정된 시점부터 첫 출근 전까지 엔씨소프트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로그인(Log-in) NC ▲웰컴 기프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로그인 NC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온라인 사전 커뮤니케이션이다. ▲최고경영자(CEO) 환영사 ▲출근 전 체크리스트 ▲온보딩 프로그램 및 복리후생 안내 ▲가상현실(VR) 사옥투어 등 입사 전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의 기업 미션인 ‘푸쉬, 플레이(PUSH, PLAY)’에 입각해 입사 예정자를 ‘뉴 플레이어(New Player)’로 지정하고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느낌으로 구현했다.
엔씨소프트는 출근 첫날 지급하는 ‘온보딩 키트’의 리뉴얼 계획도 밝혔다. 2020년부터 제공한 ‘온보딩 키트’는 ▲각종 사무용품, 텀블러 등 사무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물품과 ▲엔씨(NC)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와 스티커팩 등 유용하고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리뉴얼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입사 전 ‘프리보딩 패키지’와 입사 후 ‘온보딩 프로그램’ 등 신규 입사자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인재 영입 과정을 통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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