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여원 기부

기사등록 2022/12/26 08:31:49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야놀자는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억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및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1억원 이상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회사 기부금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임직원 기부금으로 총 1억847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여행이 가능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내년 중 국내 가족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야놀자는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소아암 환아들도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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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여원 기부

기사등록 2022/12/26 08:31: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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